역주행 이유?
"비디터"란 유튜버의 댓글모음 영상 콘텐츠를 통해 알려지기 시작하였습니다
재밌는 댓글들과 군인들의 하늘을 찌르는듯한 사기가 유튜브 알고리즘의
선택을 받게 되었고
영상은 현재 900만이 넘게 스트리밍 되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특히 멤버 유정의 미소가 포켓몬 캐릭터인 꼬북좌랑 닮았다하여 화제가 되고
용감한 형제가 작곡한 밝은 리듬의 롤린 이란 댄스곡은 이때부터 조금씩
차트에 진입하기 시작하더니
보름만에 멜론, 지니, 벅스등 각종차트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종종 발라드곡으로 역주행한 경우는 있어도
댄스곡은 2년만 지나도 유행이 달라지기 때문에 댄스곡으로 역주행한다는건
정말 대단히 어려운일이라고 합니다
이미 2017년부터 "위문열차"라는 군방송 프로그램에서
노래를 알리기 시작했는데요
군대에서는 밀보드라고 (밀리터리+빌보드) 밀보드 차트 1위를 늘 독차지하는
군통령으로 유명하였답니다
선임이 후임에게 노래와 안무를 인수인계 했다는 말이 있을정도로
브레이브걸스의 "롤린"이란곡은 군인들에게 엄청난 인기였는데요
위문공연 당시 행사비 250만원, 각종 수수료를 때면
멤버당 약 7만원의 돈이 떨어졌다는데 이는 거의 생계형 비용으로
이를통해 브레이브걸스가 얼마나 국군장병들에게 위로와 격려를 아낌없이 준걸 알수 있었습니다
특히 서울에서 12시간 걸리는 백령도를 방문한건 엄청난 회자가 되고 있습니다
데뷔 6년차에 발표한곡이 롤린 , 현재 10년차
영상이 뜨기 5일전 다들 모여서 이제 그만둘까 고민했다고 하는데
지금은 잠을 한시간 밖에 못잘정도로 스케줄이 꽉차있다고 하니
역시 사람의 앞날은 모르는가 봅니다
#멤버들 정보
맥심 화보촬영
멤버 유정의 2017년 6월 맥심화보 촬영은 엄청난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때 소속사에서 2주전에 화보촬영을 알려줬는데 활동이 없는 당시라 몸무게가 평소의 7킬로나
찐 상태에서 갑작스레 촬영하게 됐다는데요
역시 촬영장에서도 특유의 밝은 웃음을 잃지 않았다 하니
역시 유정 답습니다
담주부터는 음악방송 출연도 예정이라고 합니다
뒤늦게 빛을 발한 포기하지 않았던 브레이브걸스의 앞날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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