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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진 ] 와규를 취급하는 소고기 맛집 "소야" 방문기 feat. 사장님 장사 잘하심.

by 부엌칼 2022. 6.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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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진 맛집 검색하다가 알게된
" 소야 "

서울 동작구 만양로14길 6
http://naver.me/5h0O4kku

네이버 지도

소야

map.naver.com


평점도 높고 사진에 소고기가
너무 맛있어보이길래

예약문의 전화를 했는데
웨이팅 있을수도있다고 하여 15분만에 방문


몇자리가 남아있었지만 예약석이라는 ...


사장님께서 1시간안에 드실수 있냐하여
그렇다하였는데

생각할수록 이건 사장님의 테이블 회전을 높이려는 전략 ㅋㅋ

끝내 예약석 손님은 오지 않았다 ㅋ

세트 A가 다 떨어졌다하여
세트 B 로 업세일링을 하였습니다

테이블에 메뉴판 부착되어있어요
세트 B가 젤 비쌌는데 최고등급이라니까..

단품으로도 메뉴를 추가할수 있구요

사이드디쉬로 나온 반찬들은
평범했구요

고기나오기전 먼저 내어주신
세트메뉴의 육회~

맛은 보통입니다
결혼식 뷔페가면 흔히 접할수있는 수준

불판은 가스에 돌판구이 시스템이구요

뒤이어 나온 특선와규라는데
마블링에 감탄을 하여 사장님께 어떤부위인지 여쭤보니 안가르쳐 주더군요 ㅋㅋ

이 부위 전 결국 고기집 카페를 통해 알아냈습니다ㅎㅎ

사장님의 화려한 손놀림

사장님은 친절하시고 유머있으신분 같아요
첨 몇점은 직접 구워주시고
나머진 우리가 구웠어요

처음부터 나왔으면 좋았을텐데
추가로 요청한 와사비
비싼 제품은 아닌듯합니다

구워진 고기에 와사비 살짝올리고 소금 찍어먹으니 입에서 녹더라구요
근데 육향이 그렇게 깊진 않았아요

그리고 사장님이 자신하신 물냉면
평범한 맛입니다...

4시간 장사로 테이블 단가가 높고
회전율도 좋아서 사장님이 장사의 고수
같다는 느낌을 받았고

음식값에 비해 부족한 대접을 받은느낌이어서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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