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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음식, 어떻게 파는가

천호역,계화기 식당 방문기

by 부엌칼 2020. 4.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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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합주후 멤버들과 함께
뭘 먹을까하다 찾은 계화기식당
방문기입니다

입구 전경 사진입니다
프랜차이즈 느낌이 강하게 오네요

내부사진입니다
15평가량의 매장에 테이블은 약 15개
화장실이 내부에 있어 여자들이 좋아할것 같아요

장식용 꽃나무가 인상적이네요
올해 꽃놀이도 못갔는데 여기서 대리만족을 ㅋㅋ

개화기기 아니라 계화기인 이유가 닭을 메인으로
파는 집이였네요

수비드 백도리탕이 인상적이네요ㅋ

수비드린 진공팩에 담아 약 56도로 장시간 저온조리한것인데 진공팩에 담아 조리하기에
맛의 손실이적고 온도를 균일하게 유지해 조리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닭이든 뭐든 다팔 기세입니다 ㅋ

살짝 아쉽다면?? 많이 아쉽습니다

어딜가든 점심메뉴는 저렴하네여 ㅎ

저희가 시킨 닭볶음탕(대)+순살치킨이 나왔습니다..

맛은 있는데 양이 사악하네요
"소자인듯 소자아닌 대자 같은 너"...

국물이 칼칼하며 맛있게 매운게 호불호 없이
좋아할 맛이지만 국물양이 넘 적고

냄비마져 적으니 차라리 큰냄비에
국물이라도 많이 넣어 푸짐하게 연출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진하게 남네요

세트로 나온 순살치킨
간은 센편이고 특징은 없습니다
저 종지에 소스마저 양이 적네요
이래서 첫 인상이 중요한가봅니다

음식의 가치를 떨어뜨릴 반찬 시리즈

분명 맛은 있는데...
공기밥에 국물을 아껴가며 비벼먹었습니다
다시 한번 아쉬움을 느낍니다

누룽지밥을 먹었어야 했나??

나오는길에 발견한 문구..

분명 한계 가격에 두계를 먹은것 같긴한데...
가성비는 못느끼고 허전함을 느낍니다

위치 ㅣ서울 강동구 천호대로 155길 17
영업시간 ㅣ매일 12:00 - 24: 00
전화번호 ㅣ0507 1382 6655
주차 불가능 ㅣ

개인적인 총평
칼칼하고 맛있게 매운게
누구나 좋아할 맛이였지만 포만감을 느끼기엔
부족했습니다
음식연출에 아쉬움이 남습니다

재방문의사 ㅡ 누가 사주면 갑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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