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스위스식 감자전 [뢰스티] 해먹기★👇👇

휴무날 아침
와이프가 배고프다해서
비도오고해서 나가기 귀찮아

냉장고에서 찾아낸 큰감자 2개로 만들어본
스위스식 뢰스티..

만드는법 소개 할께요😁

※준비물※
왕감자 2개
소금 후추
무염버터
소세지1개
체다치즈 3장

감자 2개를 얇게 채쳐 줍니다 ㅋ

믹싱볼에 채친 감자를 넣고
소금 반숟가락과 후추를
넣고

소금으로 인해 수분이 빠져
흐물흐물해진 감자를
조물조물 후

달궈진 팬에 버터를 두르고

감자투입!!~
(손으로 짜셔 물기제거후 넣어줘야 바삭바삭한 뢰스티를 맛볼 수 있어요😁)

원래는 좀더 작은후라이팬에 해야
바닥열도 덜빠져나가고
모양잡기도 쉬운데 프라이팬이없으니
아쉬운대로...

중불로 적당히 굽다가
느낌상 바닥면이 색깔이 났다고 느껴질때쯤
접시을 이용하여 뒤집기~

아주 적절한 타이밍이었네요 ㅋ
만약 덜 익었으면 다시 원위치

다시 버터를 투입~~
바닥면을 익혀줍니다

속까지 열기 잘 전달되게 꾹꾹 눌러주면서 익혀줍니다

뢰스티가 완성되면 가장자리로 밀어주고
그위에 토핑용 소세지 구워주기
1석 2조

소세지 토핑 올려주고

치즈 3장 러프하게 찢은 후 올려줍니다 ㅋ
손한번이라도 더 가야 맛있으니ㅎ

뚜껑으로 프라이팬 1~2분만 덮어주면
잔열로 인해 치즈가 잘 녹아요

접시에 옮겨담고 뭔가 아쉬워서
비싼 계란 프라이
써니 사이드업으로 구워 올려주니 그럴싸하면서도
훌륭한 조식이 되었네요😁

겉은 바삭~ 속은 촉촉하면서도
버터의 풍미가 감자 사이사이
스며들어 훌륭한 한끼가 되었습니다